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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홍라영, BGF리테일 주식 2521억원치 매각..1년 락업
등록 2017-06-23 오전 9:00:00
수정 2017-06-23 오전 9:09:03
[이 기사는 6월 23일(금) 오전 8시 59분 이데일리 IB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회장과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이 보유한 BGF리테일 지분 일부를 매각해 총 2521억원 정도를 확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후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회장과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이 보유한 BGF리테일 블록딜(장마감후 대량매매) 결과, 종가 기준 주당 할인율 9.1%가 적용된 10만원에 결정됐다. 이번 블록딜은 골드만삭스가 단독 주관했다.
홍 전 회장과 홍 전 부관장은 각각 BGF리테일의 2대, 3대 주주로 매각 전 보유 주식은 각각 353만여주(지분율 7.13%), 319만여주(6.45%)다. 전일 블록딜에 앞서 홍 전 회장과 홍 전 부관장은 당초 각각 3.59%, 1.02%를 매각하려했으나 수요가 많아 이보다 많은 각각 3.97%, 1.12%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과 홍 전 부관장은 각각 1967억원, 554억원 등의 자금을 확보했다.
홍 전 회장과 홍 전 부관장은 이번 지분 매각후 남은 수량에 대해서는 1년간 팔지 못하는 락업(보호예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