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재정부, 필리핀에 디지털예산회계 노하우 전수
등록 2011-11-02 오전 10:34:01
수정 2011-11-02 오전 10:34:01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정부가 한국 자체 기술로 만든 디지털예산회계관리시스템을 필리핀에 전수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원목 재정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필리핀 예산관리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국의 디지털예산회계관리시스템(dBrain)의 개발경험을 알리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자체 기술로 2007년 개발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별칭:dBrain)은 재정계획의 수립, 예산편성에서 예산집행, 회계․결산, 성과관리까지 재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된 재정정보체제다.
이번 워크숍은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필리핀 공무원들은 dBrain 개발과 운영 경험, 재정혁신, IT시스템 구축방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협력해 효율적인 재정관리를 위한 정책개발과 재정정보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KSP 사업과 함께 우리의 개발경험 전수를 희망하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양자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