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피앤이솔루션 수요예측 `흥행`..132대 1
배정주식 100만주의 60% 가량 밴드가 상단 집중
15~16일 일반공모
등록 2011-09-08 오전 10:28:43
수정 2011-09-08 오전 10:28:4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피앤이솔루션은 상장공모 확정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가운데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방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피앤이솔루션은 지난 6~7일 진행된 기관배정주식 66%(100만주)에 대한 수요예측 결과 1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82개 기관이 참여해 1억3200만주 가량 청약신청이 이뤄졌다.
전체물량의 60% 가량이 상장공모희망가 범위(밴드가)의 상단인 8000원대에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앤이솔루션이 제시한 밴드가는 7000~8000원이다. 이는 앞서 수요예측을 진행한 테크윙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테크윙은 당시 기관들의 저조한 참여로 상장공모를 철회, 10월로 상장일정을 연기했다.
피앤이솔루션은 이날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5~16일 상장공모를 위한 일반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앤이솔루션은 2차 전지 후공정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200억원, 영업익 24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