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0월 무역수지 43억불..수출증가율 9.3%
수출 474억달러, 수입 431억달러 집계
21개월 연속 흑자..수출증가율 2009년 10월 이후 최저
등록 2011-11-01 오전 9:35:24
수정 2011-11-01 오전 9:35:24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지식경제부는 10월 수출액이 474억 달러, 수입액은 431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했고 수입은 16.4%나 늘었다.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수출증가율 9.3%는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수출은 선박, 자동차, 석유제품의 선전이 증가율을 이끌었다. 그러나 반도체 등 IT 분야는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수입은 원자재와 소비재는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고, 자본재는 줄어들었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보다 좀 낮게 나왔는데, 이는 계절적 요인 등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며 "다만 무역 1조달러 달성은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