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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우투증권 `눈물의 땡처리`..한전KPS 처분 시작

21일 1.53% 매각..45% 손실
잔여 3.47%도 매각 전망

등록 2011-07-22 오전 9:23:19

수정 2011-07-22 오전 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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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한전KPS(051600) 지분 처분에 나섰다.

22일 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마감뒤 한전KPS 주식 69만주(1.53%)가 대량매매됐다. 평균 처분 가격은 전일 종가에서 4% 할인된 3만6950원으로 전체 매매규모는 255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이 매각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한국전력이 보유한 한전KPS 지분 10% 매각 주관사로 선정돼 처분 작업을 벌였으나 결국 처분에 실패해 지난해 5%를 떠안았다. 당시 인수가격은 주당 6만6940원으로 1500억원이 투입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에 44.8%의 손실을 보면서 처분했다. IB로서 계속 보유하기보다는 조기에 손실을 확정하고 기회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잔여 물량 역시 시장 상황에 따라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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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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