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조각투자로 자금조달 새 길 열렸지만…성장 발전엔 한계

[고사직전 STO]③
대출채권·뮤지컬 등 新조각투자 등장할까
탄핵정국 장기화…자금줄 마르는 스타트업
‘토큰증권’ 자금조달 수단으로 가치 입증해
STO 정착 위해선 법제화·스타트업 투자必

등록 2025-02-06 오전 7:00:00

수정 2025-02-06 오전 7:00:00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6일 07시 0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조각투자 사업을 하고 있는 A사는 최근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법제화 기대감에 투자 의사를 피력하는 곳들이 있었지만 계엄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를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토큰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B사는 최근 구조조정을 시행했다. 기초자산 매입 과정에서 사업 자금이 묶이면서 운영 자금을 대부분 소진했기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사업 재편에 나선 상황이다.

토큰증권발행(STO) 업계가 위기에 직면했다. STO를 통해 혁신금융을 선보이고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을 제공하겠다며 STO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법제화 지연으로 사업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데다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자금줄까지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제도가 갖춰져야 스타트업 업계도 투자금을 수혈받아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5일 STO 업계에 따르면 조각투자 형태로 자금을 조달해 기존 조달구조를 바꾼 새로운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STO 발행까지는 요원하다.

한우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한우 산업의 경우 조각투자로 인한 혁신금융을 맛봤다. 한우 농가 C사는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통해 사업 자금을 조달했다. 한우 조각투자가 가능해지면서 한우 농가는 대출 부담을 덜고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을 찾게 됐다.

기존의 한우 산업은 농가가 사업 자금의 100%를 토지담보대출과 2·3 금융권이나 캐피탈을 통해 조달해왔다. 축산업계 관계자는 “막대한 이자를 부담하는 구조는 당연하다시피 여겨졌다”며 “조각투자의 도입으로 한우 산업에 새로운 자금 조달 통로가 생겨 대출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D건설사는 보유하고 있던 호텔을 유동화하는 방안으로 조각투자를 선택했다. 부동산 조각투자플랫폼에 호텔을 매각함으로써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현금화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이다. 조각투자업체는 다수의 투자자에게 소액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건물주인 D사는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조각투자의 등장으로 투자업계 큰손들만 쥐고 흔들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더 풍부하고 다양한 자본이 유입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올해 신규 자금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 조각투자가 도입될 전망이다. 업계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채권 △뮤지컬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등 새로운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조각투자 상품의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는 늘고 있지만 정작 구체적 STO 발행 시점은 불분명하다. 법제화 지연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없는 환경이 지속하고 있어서다. 탄핵정국 장기화로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보릿고개도 길어지고 있다. STO 스타트업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에서도 거의 제외되다시피해 사업을 펼치기 더욱 어려운 환경이다.

시장 개화에 속도가 붙지 않자 STO 스타트업의 자금줄은 하나둘 마르고 있다. 워낙 불확실성이 큰 탓에 신규 자금 유치도 쉽지 않다.

업계의 주머니 사정은 더 나빠질 전망이다. 하나의 조각투자 상품을 발행하기 위해선 기초자산 선별 작업, 증권신고서 작성 작업 등 수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플랫폼 개발 비용부터 인건비, 마케팅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상품을 발행할수록 적자가 되는 구조를 감내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STO 스타트업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그러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성장과 발전에 한계가 있다. STO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속히 법제화를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연서 기자

yonso@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연서 기자

yonso@
  • - LG유플러스, 회사채 수요예측에 1.7조 뭉칫돈
  • - 키움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4배 몰려
  • - GS, 회사채 수요예측에 모집액 13배 몰리며 ‘흥행’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리츠 시장의 신뢰 회복은 투자자 보호에서 시작된다
  • 2

    투자로봇·양자·SMR까지 딥테크 강세
  • 3

    투자"남의 플랫폼엔 안 간다"…'자사몰' 동영상 커머스 기업
  • 4

    트렌드솔리다임 중복 상장 논란…SK하닉 주주 득실은?
  • 5

    M&ACJ·다우키움, 중앙일보 인수전 손잡나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