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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자회사 추진 사업에 태클..말도 안돼"
"中企 홈쇼핑 사업자 선정 외압 없었다" 해명
등록 2010-10-06 오전 8:35:52
수정 2010-10-06 오전 8:35:52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사업자 선정 외압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중진공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사업자 외합 의혹에 대해 "중진공 자회사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표하거나 압력을 준 사실이 없다"고 6일 밝혔다.
전날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손창록 중소기업 유통센터 사장에게 사업자 신청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중진공은 "이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사업자 선정 신청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투자 유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서 작성도 완료한 상태"라며 "자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막았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독자적인 사업참여보다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 것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 왜곡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은 향후 5년간 예상 매출이 3조6425억원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컨소시엄과 중앙유통센터 컨소시엄이 사업자 선정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