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CS "한은 목표내 물가 힘들듯..금리인상 가속도"
"3월 금리인상후 추가 인상 빨라질듯"
등록 2011-03-03 오전 8:10:10
수정 2011-03-03 오전 8:10:1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 목표치내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금리 인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3일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4.5%로 높게 나왔고 코어 인플레 역시 3.1%까지 올라왔다"며 "수요견인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국내 수요가 늘어나고 고용여건이 좋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4%인 목표 범위 내에서 잡기 어려울 것이며 특히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며 "한국은행은 3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뒤에도 추가 인상시기를 모색하는 등 금리 정상화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