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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도이치 "中 물가급등..금리인상·위안절상 가속"

등록 2010-11-11 오전 8:48:20

수정 2010-11-11 오전 8: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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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도이치뱅크는 중국에서의 인플레가 빨라질 것이라며 이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과 위안화 절상이 예상보다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도이치는 11일 "중국에서의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2~3분기 내에 놀랄만한 수준으로 올라올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도이치는 10월에 3.6%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에 전년동월대비 4.5%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고 내년 2분기말에는 5%까지 올라갈 것으로 봤다. 내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4%까지 높여 잡았다.

그 이유로는 "농산물 가격 상승과 주택임대료 상승,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이 주 원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전기, 가스, 수도, 기름, 교통요금 등으로 가격 인상이 전이되는 걸 늦추기 위해 직접 개입에 나설 것이고 곡물 등에도 가격 통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도이치는 "기준금리 인상도 빨라질 것"이라며 "향후 12개월간 75bp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종전에는 50bp 인상을 전망했었다. 또 "위안화도 12개월 내에 5%나 절상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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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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