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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텍플러스, 매출급증 여세 몰아 연내 상장공모

인텍플러스 내달 13~14일 100만주 상장공모 추진
희망밴드가 6000~7000원..총공모금액 60억~70억

등록 2010-11-18 오전 9:04:20

수정 2011-03-13 오전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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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반도체칩 외관 검사장비업체 인텍플러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일정을 추진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텍플러스는 다음달 13~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100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6000~70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공모총액은 60억~70억원이다. 다음달 6~7일 기관배정주식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 확정공모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 SK증권이 인수사로 참여해 각각 70만주, 30만주를 총액인수한다.

지난 2008년 153억원, 2009년 161억원을 기록했던 인텍플러스의 매출액이 올해 들어 급격하게 늘었다. 올 1~3분기 매출액만 239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넘게 급증했다. 영업이익도 2008년 13억원, 2009년 15억원에서 올 1~3분기 56억원으로 4배가까이 확대됐다.

이에대해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에 반도체 뿐만 아니라 태양광, LED관련해서도 검사장비를 개발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외관검사장비이기 때문에 어느 사업군이나 응용이 가능해 사업 확대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자금 중 36억원 가량을 LED, 태양광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10억원은 차환자금, 10억원은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한다.

인텍플러스는 제어계측기기, 컴퓨터 응용기기 제조와 서비스를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이후 2003년 반도체칩 외관 장비사업을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산업은행은 누구보다 인텍플러스의 코스닥 상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007년 우선주 2만7000주를 한주당 2만5000원에 매입했다. 이후 액면분할을 통해 보유주식수가 27만주(주당 2500원)로 늘어났다. 이번 상장공모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9억~12억원 가량의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밴드가 6000~7000원 적용) 더욱이 상장이후 바로 보통주로 전환, 시장에서 매각이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9년 우선주 33만주를 한주당 3000원에 매입했다. 특이한 점은 보통주 전환가격이 영업이익에 따라 달라진다. 3분기 현재 인텍플러스의 영업이익이 55억을 넘어서면서 전환가격은 40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환가능주식수가 25만주가량으로 줄어들지만 5억~7억원 정도의 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밴드가 6000~7000원 적용) 상장이후 1개월동안 보호예수된다.

하지나 기자

hj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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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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