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씨티 "실업률 3%로 돌아갈듯..대외불안이 변수"
등록 2011-03-17 오전 7:59:45
수정 2011-03-17 오전 7:59:45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씨티그룹은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2월에 4%까지 일시 반등했지만 조만간 3%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대외불안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17일 "한국의 실업률은 2월에 날씨가 좋아지고 대학 졸업으로 구직자가 늘어난데다 정부의 취업프로젝트가 사라지면서 일시적으로 4%까지 급등했다"며 "향후 몇개월내에 3%까지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이유로 기업 경기가 좋고 제조업체들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일본 대지진이 어떻게 전개될지,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 불안은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취업자수가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며 "이로 인해 기업들의 심리 악화와 인플레 리스크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