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MZ들이 꽂혔다"…유럽서 기능성 음료 투자 붐

전세계 기능성음료 시장 2028년 260억
유럽계 투자사, 기능성음료 M&A 열심
영국 신벤, 최근 비타민웰 주요 지분 인수
트루캐피탈, 기능성 포뮬라 제조사 인수

등록 2024-08-12 오전 8:21:01

수정 2024-08-12 오전 8:21:01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4년 08월 12일 08시 21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런던=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Better for you’

식음료(F&B) 회사에 베팅하는 유럽계 자본시장(IB) 관계자들 사이에서 통하는 말이다. F&B 중에서도 빅 브랜드가 아닌 이상은 소비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하자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특히 수많은 F&B 섹터 중에서도 면역력과 소화, 장 건강 등 건강 증진의 기능성을 강조한 기능성 음료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면서다.

(사진=비타민웰 홈페이지 갈무리)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국 최대 사모펀드운용사 신벤은 최근 스웨덴 기반의 건강식품 제조사 ‘비타민웰’의 주요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정확한 인수가는 비공개이나 비타민웰의 기업가치가 20억유로(약 2조 9825억원)로 추정되는 만큼, 상당한 자금을 들였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주주였던 영국의 브릿지포인트그룹은 비타민웰의 지분 소수를 보유하면서 주주로 남게 됐다.

비타민웰은 지난 2006년 설립된 건강식품 제조사로, 저칼로리의 기능성 음료와 단백질바, 에너지드링크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스웨덴뿐 아니라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 슬로베니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브릿지포인트그룹은 지난 2016년 두 개의 펀드를 통해 비타민웰을 품었고, 북유럽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비타민웰의 기업가치를 대폭 끌어올렸다. 주요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은 올해 4월로, 당시 신벤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운용사들이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벤처캐피탈(VC)도 예외는 아니다. F&B 투자로 정평이 난 일부 투자사들은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예컨대 올해 상반기 영국 기반의 기능성 음료 스타트업 조조는 영국판 우버인 ‘딜리버루’를 발굴한 잼자르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50만파운드(약 44억원)를 조달했다. 조조는 저칼로리 유산균 소다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음료 스타트업으로, 최근 유럽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F&B에 전문적으로 투자해온 유럽계 투자사들은 약 10여년 전부터 ‘건강한 F&B에 투자하자’는 스탠스를 취해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기능성 음료가 큰 인기를 얻자 관련 매물이 시장에 등장할 때마다 속속 딜이 체결됐다.

대표적인 예제로는 이노바캐피탈의 오쉬 인수, 트루캐피탈의 스니크 인수가 꼽힌다. 우선 폴란드 기반의 이노바캐피탈은 지난 2018년 자국 기능성 음료 제조사 오쉬 지분 33%를 인수했다. 오쉬는 M&A 시장에 등장하기 약 1년 전인 지난 2017년 경쟁사를 인수하면서 기능성 음료 생산량을 3배로 늘렸고, 이내 폴란드의 기능성 음료 시장 선두주자로 거듭났다.

이 밖에 지난 2021년 영국 기반의 트루캐피탈은 기능성 음료 사업체 스니크의 주요 지분을 인수했다. 영국 맨체스터 기반의 스니크는 분말 형태의 에너지 포뮬라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설탕과 타르색소, 카페인이 없는 천연 기능성 음료로 관련 시장의 주목을 제대로 받았다. 트루캐피탈은 스니크가 차별화된 기능성 음료를 토대로 유럽 MZ 고객을 두루 확보했다는 점을 높이 사고는 관련 딜을 신속하게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능성 음료를 향한 유럽계 투자사들의 ‘Better for you’ 전략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MZ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 데이터분석업체 글로벌데이터는 전 세계 기능성 음료 시장 규모가 2028년 약 1902억달러(약 2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
  • - 한물간 인터넷 기업 품는 이탈리아 회사…버크셔도 베팅
  • - OGQ, 94억 차등감자안 가결…잔여 채무 해결이 관건
  • - 수제맥주 호황은 옛말…잇단 회생·파산에 업계 흔들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M&A뷰티 유통·B2B 솔루션 매물로…패션 대기업 인수 수요도
  • 2

    크레딧10월 막바지 회사채 발행 분주…NH證·롯데렌탈 수요예측
  • 3

    투자리츠 시장의 신뢰 회복은 투자자 보호에서 시작된다
  • 4

    투자로봇·양자·SMR까지 딥테크 강세
  • 5

    투자"남의 플랫폼엔 안 간다"…'자사몰' 동영상 커머스 기업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