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CS "내년 1Q 금리인상 재개..연말 3.5%까지"
등록 2010-11-17 오전 8:07:22
수정 2010-11-17 오전 8:07:2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 정상화를 재개하면서 연말까지 현 2.5%인 금리를 3.5%까지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17일 "이번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확대에 의한 것으로 본다"며 "실제 한국에서 인플레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단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한은으로서는 미국과 중국경제 모멘텀 개선 등 우호적인 대외여건을 감안해 추가 인상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 근거로 "김중수 총재는 여전히 현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적이라고 했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CS는 12월에 일단 금리를 동결한 뒤 내년 1분기에 정상화를 재개할 것이라며 내년말까지 기준금리를 3.5%까지 100bp 더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