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올 물가전망 3.8→4.4%..기준금리 3.75% 정상"
김중수 총재엔 `시니컬`.."인상 선반영했다지만 2월에도 그랬는데"
등록 2011-03-10 오전 7:44:09
수정 2011-03-10 오전 7:50:34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는 올해 우리나라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3.8%에서 4.4%로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현재 2.75%인 기준금리가 3.75%까지 올라가야 정상이라고 밝혔다.
ING는 10일 이같이 전망하고 "한은 기준금리 정상화가 급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2월 인플레는 4.1%에서 4.5%로 뛰었고 교육비 인상과 공공요금 인상 등을 감안하면 연간 물가 상승률 상향 조정이 필요하며 7월이나 8월쯤이면 기준금리는 정상수준에 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ING는 다만 오늘 금통위에 대한 직접적인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ING는 "시장에서는 25bp 인상해 기준금리가 3.0%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고 단기금리는 이미 이같은 인상을 선반영하고 있지만 2월 금통위전에도 그랬다"며 "김중수 총재는 전임 이성태 총재와 달리 시장을 놀라게 하는 일을 피하지 않는 듯하다"며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