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동부證 "내년 순환적 확장국면 진입"
등록 2010-12-01 오전 8:00:33
수정 2010-12-01 오전 8:00:33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동부증권은 올해 경기가 순환적 둔화국면인었다면 내년에는 순환적인 확장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효진 동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1일 "정부의 재정효과 축소, 재고조정으로 인한 생산 부진은 올해 경기를 둔화로 이끌었다"며 "최근 주요국의 재고와 생산 데이터를 보면 주요국의 재고조정 과정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1차 금리인하에 이어 2차 양적완화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지표는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등 여타 국가들은 그동안 생산둔화로 이어진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순환적 둔화의 막바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추가 양적완화가 더해지면서 경기는 다시 회복추세로 복귀할 것"이라며 "신흥국의 경우 계속된 내수부양으로 소비가 확대될 것이고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확대가 더해지면서 순환적인 확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