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ING "中물가전망 또 상향..내년 최대 100bp 금리인상"
등록 2010-11-12 오전 7:56:50
수정 2010-11-12 오전 7:56:5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ING그룹은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재차 상향 조정하면서 내년 당국이 최대 100bp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2일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만에 가장 높은 4.4%까지 치솟았다"며 "이에 따라 전월에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5%에서 3%로 상향 조정한데 이어 다시 3.3%로 높여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농수산물과 주택부문이 11월과 12월에도 10월 수준을 유지하고 교통부문 물가 하락세가 해소될 경우 물가 상승률이 3.3%에 이를 수 있다"며 "실제 중국 물가당국도 3% 공식 범위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ING는 "이를 감안하면 내년에 중국이 50~100bp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