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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플레압력 크진 않지만..한은 꾸준히 금리올려야"

BNP파리바 "GDP갭 확대따른 인플레 압력 크지 않을듯"

등록 2011-01-03 오전 8:17:52

수정 2011-01-03 오전 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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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BNP파리바는 당장 한국에서의 인플레 압력은 크지 않지만 한국은행은 이와 상관없이 꾸준히 기준금리를 인상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BNP파리바는 3일 "한국의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3.3%보다 높은 전년동월대비 3.5%를 기록했다"며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은 더 둔화되긴 했지만 예상보다 크진 않았고 오히려 운송과 의류 등에서의 가격 상승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헤드라인 인플레 상승률은 여전히 한국은행의 목표범위 상단에 위치해 있고 코어인플레는 1.8%보다 높은 1.9%를 기록해 아직은 낮은 수준이지만 서서히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3분기 성장률이 추세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고 4분기 산업생산도 개선될 여지가 크지 않은 만큼 GDP갭 확대에 따른 인플레 압력은 하반기에 크지 않을 듯하다"며 우려의 톤을 낮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NP파리바는 "이 때문에 한은이 금리 인상 속도가 더디게 가져갈 순 없으며 꾸준한 속도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며 "성장이 다소 둔화되곤 있어도 여전히 추세적인 성장 부근에 있고 금리는 정상수준보다 아주 낮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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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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