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김중수 "외국IB,통화스왑 상당히 좋게 평가"
등록 2011-10-21 오전 7:57:40
수정 2011-10-21 오전 8:12:27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한·일 통화스왑과 관련해 외국의 긍정적인 평을 전달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를 주재해 "외국 IB로부터 편지가 왔는데 한·일 currency swap(통화스왑)에 대해 상당히 좋게 얘기하면서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총재는 하영구 한국씨티 은행장에게 "지난 달 (은행장의 불참으로) 외환시장이 얼마나 안정됐는지 제대로 전달 받지 못했다"며 "외환시장이 매일매일 변하지만 안정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하 은행장은 "CDS(신용부도스와프) 등을 봐서는 안정되는 거 같다"고 답했다.
김 총재는 "요즘 행장들이 어깨가 무겁겠다"며 수수료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은행장들에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 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 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 등 10명의 은행 대표자와 장병화 한은 부총재보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