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모간스탠리 "北도발에 소비심리↓..금리인상 지연"
등록 2010-11-25 오전 7:32:40
수정 2010-11-25 오전 7:32:4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모간스탠리는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한국에서의 소비심리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며 이것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배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25일 "한국에서의 경제 펀더멘탈은 이번 연평도 교전사태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는다고 해도 한국에서의 소비심리는 한 두 달 정도 약화되는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같은 소비심리 둔화는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기준금리를 인상하는데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모간스탠리는 "이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고 내년 1분기 기저효과로 성장률도 둔화될 것 같다"며 한은은 내년 2분기까지는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