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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3년물 입찰 부진에 약세 반전
등록 2010-11-09 오전 6:03:56
수정 2010-11-09 오전 6:03:56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8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실시된 3년물 입찰이 부진한 결과를 보여주자 채권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3시51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235%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2.5575%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318%포인트 오른 0.4028%를, 5년물은 0.0418%포인트 뛴 1.1285%를 각각 나타냈다. 30년물은 4.1201%로 전일에서 변동이 없었다.
국채시장은 유로존 우려를 반영하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다 3년물 입찰 결과가 부진하게 발표되자 일제히 약세로 반전했다.
이날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320억달러 어치 3년물 국채는 0.575%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달 입찰 당시 기록했던 사상최저 낙찰금리인 0.569%를 웃돈 결과다. 다만 응찰률은 평균보다 높은 3.26배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