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패션 플랫폼 몸값이 10조?...테슬라 수준 바라는 무신사

[위클리IB]
테슬라 급으로 PER 적용해야 10조
작년 순익 기준 145배 수준에 IB업계 회의론
10조 밸류 받으려면 연간 순이익 3300억 이상 벌어야
업계선 “과도한 기대, IPO 쉽지 않을듯”

등록 2025-08-09 오전 12:18:30

수정 2025-08-09 오전 12:18:30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08월 09일 00시 18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 국내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2019년 미국 벤처캐피탈 세쿼이아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을 당시 5년 내 IPO를 추진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상장 준비를 본격화한 것이다.

무신사는 목표 상장 시기를 2~3년 뒤로 잡고 1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무신사의 눈높이가 너무 높다는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복수의 증권사와 접촉해 주관사 선정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입찰제안요청서(RFP) 배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무신사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기업가치 10조원을 기준으로 증시 입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IPO 업계 반응은 회의적이다. 무신사의 성장세와 수익성을 감안할때 기대 몸값 수준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무신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427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 당기순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1% 증가했으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929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76억원, 당기순이익은 15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을 단순 연환산할 경우, 매출은 약 1조1716억 원, 영업이익 704억 원, 당기순이익 628억 원 수준이다.

패션·이커머스 플랫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성장성과 수익성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일반적인 PER 범위는 15배에서 최대 30배 수준이 현실적이다. 이를 무신사의 지난해 순이익 689억 원에 적용하면 이론상 시가총액은 약 1조9960억 원 수준이다.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성장 프리미엄을 후하게 준다 해도 10조원에 도달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PER 30배를 적용할 경우, 무신사가 10조원 밸류에 도달하려면 연간 순이익이 약 33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해 순이익 689억 원 대비 약 4.8배 늘어난 규모다. IPO까지 3년을 가정하면 매년 약 70%의 순이익 성장이 필요한 셈이다,

현재 실적 기준으로 무신사가 10조원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으려면 약 145배 수준의 PER이 적용돼야 한다. 테슬라나(PER 약 180배)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을 제외하면, 이런 수준의 배수를 인정받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국내에서도 에코프로비엠 등 과열된 배터리 관련 기업이나 일시적으로 도달하는 수준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무신사는 지난 2023년 시리즈C 투자 유치에서 3조5000억 원의 밸류를 인정받았다. 다만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플랫폼 기업에 대한 시장 평가가 우호적인 시기였던 데다 최근 금리 환경과 투자심리 변화를 고려하면 고밸류 유지가 쉽지 않다는 평가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가에서 10조원 밸류를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 기존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눈높이가 거기 가있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아무리 빠르게 확장한다 해도 2~3년 내에 목표하는 기업가치 수준의 이익을 내긴 어렵다. 미래가치를 아무리 높게 준다 해도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영의 기자

yu02@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지영의 기자

yu02@
  • - "내년 채권시장 반등 기대…기준금리 정점은 3.25%~3.5%"
  • - "기재부 실수였다"…국민연금 성과급 10년 관행에 제동 건 예산처
  • - "주식 안 팔아 더 벌었다"는 국민연금…국회 "얼마 벌었나 공개하라"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스마일게이트 IPO 소송 2라운드 내달 시작…’전환권 회계'가 승부처
  • 2

    M&ACJ·다우키움, 중앙일보 인수전 손잡나
  • 3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 4

    투자"오피스텔 매출 5200억"…신한서부티엔디, 나진상가 착공에 성장판 열리나
  • 5

    투자한물간 인터넷 기업 품는 이탈리아 회사…버크셔도 베팅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