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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①10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10-31 오전 8:10:05

수정 2011-10-31 오전 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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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수출폴 전문가별 코멘트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전년비 10.5%

글로벌 경기불확실성 위험에도 불구하고 수출증가율은 두 자리대 증가율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머징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수요가 견조한 수출흐름을 유지시켜 주는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다만, IT업종의 수출 부진과 더불어 주력 수출제품들의 단가 하락 영향 등으로 수출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수입증가율 둔화에 힘입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전년비 11.6%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10월 1~20일까지 수출과 수입은 각각 283억 달러, 276억 달러로 7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는 전월 같은 기간의 무역수지 적자에서 흑자로 반전한 것으로 월말 수출증대 효과를 감안할 때 흑자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10월 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6% 증가한 483.8억 달러, 수입은 22.8% 증가한 454.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9.3억 달러 흑자가 예상된다.

◇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8%

계절적으로 10월은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대비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나, 유럽 경기부진, 미국 소비둔화, 그리고 중국 등 소비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전년비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을 전망한다.

그러나, 전월비 수출증가세가 이어져 미국 더블딥, 중국 경착륙 우려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은 지나친 우려였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이상재 현대증권 투자전략부장

-전년비 12.9%

수출은 부정적 기저효과에 노출되며 전년동기비 12.9% 증가로 둔화될 것이나, 수입 역시 전년동기비 17.5% 증가로 둔화될 것으로 추정한다. 10월 수출이 1-3분기 중의 20%대 증가세보다 크게 둔화될 것이나, 수출액 측면에서는 사상최고치 수준인 490억달러 내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수출위축 현상으로 보기는 시기상조이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높았지만, 아직 우리 수출비중이 높은 신흥국의 성장세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수출호조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9.6%

10월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6%, 22.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출입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지만, 이는 지난해 10월 수출입이 유난히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또한 선박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을 경우 10월 수출증가율이 두자리 수를 유지했을 가능성도 높다.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늘어난 21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경기침체, 유럽재정위기, 그리고 중국의 긴축정책 등의 영향으로 수출입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비해서는 견실한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우려보다는 견실한 것을 시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나중혁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2.6%

10월 수출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및 이에 따른 펀더멘탈 부진 우려, 그리고 지난 해 같은 달보다 하루 적은 조업일수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2.6% 내외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선진국으로부터의 부진이 예상되나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재헌 기자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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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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