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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버냉키의 양적완화 방어에 강세
등록 2010-11-20 오전 6:12:49
수정 2010-11-20 오전 6:12:49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19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차 양적완화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한 점이 채권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다만 단기물은 입찰 부담에 수익률이 상승했다.
오후 3시59분 현재 미 국채 기준물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274%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2.8713%를, 30년물은 0.0484%포인트 내린 4.2351%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컨퍼런스에서 "세계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최선의 방법은 탄탄한 성장을 이끌 정책(양적완화)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단기물은 다음주 예정된 입찰 부담을 반영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재무부는 다음주 990억달러 어치의 국채를 입찰에 부친다.
2년물 수익률은 0.0046%포인트 상승한 2.8732%를, 5년물은 0.0170%포인트 오른 1.516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