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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예상보다 좋은 고용지표에 약세
등록 2010-11-06 오전 5:01:37
수정 2010-11-06 오전 5:01:3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5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10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점이 안전자산인 채권 수요를 낮췄다.
오후 3시51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540%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2.5376%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316%포인트 오른 0.3671%를, 5년물은 0.0623%포인트 뛴 1.0915%를, 30년물은 0.0637%포인트 상승한 4.1239%를 각각 나타냈다.
전일 국채시장은 양적완화 효과에 강세를 나타내며 5년물 수익률이 사상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수익률이 반등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5만10000명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6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이다.
특히 정부 기관을 제외한 민간 고용은 15만9000건 증가해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실업률은 3개월째 9.6%에 머물러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