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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보다 낮은 성장 기대감…목표주가 하향-BofA

등록 2026-08-14 오후 8:43:50

수정 2026-08-14 오후 8:43:5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20달러에서 650달러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4240억 달러인 이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는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51.5배에 거래되고 있다.

BofA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분기 매출 가이던스 성장률이 13%로 또 다른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LRCX)의 20% 성장세에 못 미친다는 점을 지적했다. 새로운 목표주가 650달러는 램 리서치 밸류에이션에 적용했던 할인율을 반영해, 기존 36배보다 낮은 2028년 예상 실적의 27배를 적용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BofA는 전일 발표된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D램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했으며 하반기에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시장 점유율도 확대되면서 첨단 패키징은 7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ofA를 포함해 월가 전반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실적에 대해 단기 마진 우려에 주목했다. UBS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05달러에서 675달러로 낮췄다. 이들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가치 기반 가격 책정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회사의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일부 투자자들의 기대를 밑돌았다고 지적했다.




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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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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