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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에비에이션, 19%대 급등…보잉 자회사 3곳 인수

등록 2026-08-10 오후 11:38:32

수정 2026-08-10 오후 11:38:3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처에비에이션(ACHR) 주가가 급등 중이다. 보잉이 자회사 세 곳을 아처에비에이션 지분을 받는 조건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27분 현재 아처에비에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9.35%(1.08달러) 오른 6.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보잉은 0.39%(0.93달러) 상승한 235.35달러를 기록 중이다.

보잉(BA)은 위스크에어로, 스카이그리드, 인시투 등 세 곳의 자회사를 아처에비에이션에 매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잉은 아처 클래스 A주 지분 19.75%를 확보하게 된다. 향후 4년동안 추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옵션도 함께 갖게 된다.

위스크에어로는 자율주행 eVTOL을 개발하며, 스카이그리드는 도심 항공 교통이 시험 비행에서 상업 운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에어택시용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인시투는 미 해군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돼 온 고고도 드론을 개발 및 제조한다.

보잉은 핵심 역량에 대한 집중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거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유트코 보잉 상용기 제품 개발 부사장은 “이번 거래를 통해 위스크, 스카이그리드, 인시투는 역량 개발과 시장 출시 기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잉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이러한 기술에 투입한 투자금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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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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