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LG는 가전 영토 넓히고 애플은 생태계 확장…AI 스마트홈 ‘윈윈’

LG전자·애플, 스마트홈 기기 공동개발
AI '스마트홈' 주도권 경쟁으로 바뀌어
LG 제조·판매에 애플 디자인·SW 결합
아이폰 고객·가전 접점 확대…북미 공략

등록 2026-10-07 오후 5:59:16

수정 2026-10-08 오전 7:46:11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LG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홈 영역에서 손을 잡는다. 두 회사는 스마트홈 보안과 편의를 위한 기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애플의 충성도 높은 사용자 기반을 활용해 가전 고객 접점을 넓히고, 애플은 LG전자의 제조·가전 경쟁력을 등에 업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스마트홈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과 LG전자는 비디오 초인종과 스마트 도어락, 보안 카메라, 스마트 온도센서·온도조절기 등 핵심 스마트홈 기기 약 7종을 공동 개발했다.

애플 로고. (사진=AFP)
애플 로고. (사진=AFP)
제품은 LG전자 브랜드로 제조·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가 제조와 판매, 고객지원(AS)을 담당하고 애플은 제품 디자인 방향과 핵심 기능, 소프트웨어 통합 요건 등에 참여한다. 엔지니어링 설계도 양사가 공동으로 감독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업은 인공지능(AI) 경쟁의 무대가 스마트폰을 넘어 ‘집’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애플 입장에서는 스마트홈 시장의 ‘하드웨어 빈칸’을 채울 수 있다는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를 중심으로 스마트싱스와 TV·가전·스마트홈 기기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스마트홈 시장에서 아마존의 알렉사와 구글 홈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LG전자에도 애플 생태계는 새로운 기회다. LG 스마트홈 기기가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홈 허브와 연동될 경우 아이폰·애플TV·홈팟 등을 사용하는 소비자와 LG 가전의 접점이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다. 스마트 도어락이나 비디오 초인종을 시작으로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기존 주력 가전까지 연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애플의 핵심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LG전자의 가전 영토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LG전자는 2025년 미주 지역에서 22조93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25.7%를 차지한다. 미주 매출은 2023년 21조4949억원, 2024년 22조895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4분의 1을 꾸준히 차지하며 LG전자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품 출시를 위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제품 인증기관 UL솔루션즈에 관련 기기의 규제 승인을 신청했다. FCC에는 지난달 23일 ‘LG 스마트 데드볼트록’이 등록됐으며 UL솔루션즈에서는 ‘LG 유선 비디오 초인종’과 실내·외 보안카메라, 투광등 카메라 관련 인증이 포착됐다. 스마트 도어락에는 이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는 초광대역(UWB) 기능도 탑재됐다. 다만 규제기관에 제출된 문건에 애플과의 협업 여부가 명시되지는 않았다.

심우중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LG전자 입장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애플의 아이폰 플랫폼을 활용해 현지 스마트홈 디바이스 시장에 진입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며 “애플 역시 그동안 스마트홈 사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관련 제품의 상용화 경험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ykim112@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소연 기자

sykim112@
  • - LG AI 워시콤보, 빨래 넣고 외출했더니 건조까지 끝
  • - 삼성전자, 삼성D 보유 中 TCL CSOT 지분 1.3조원에 인수
  • -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기업에 8793억 규모 MLCC 공급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크레딧대외매출 확대·실질 무차입…나신평, CJ올리브네트웍스에 ‘A+’ 부여
  • 2

    투자뚝섬역 코앞 성수동 오피스 개발 '시동'…신한운용 '리밸런싱 펀드' 키 쥐었다
  • 3

    M&A뷰티 유통·B2B 솔루션 매물로…패션 대기업 인수 수요도
  • 4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5

    투자정부가 먼저 돈 댄다…기후테크 키울 민간자본 유인책은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