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韓-UAE 백년동행의 새도약…AI·원전 등 협력 확대”
UAE 국경일 기념행사 참석
“바라카 원전프로젝트, 대표적 협력사례”
등록 2025-11-26 오후 7:00:00
수정 2025-11-26 오후 7:00:00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아랍에미리트(UAE)와 국방·방산, 인공지능(AI), 원자력, 보건의료, 문화·인적교류 등 협력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6일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서 주최한 제54회 UAE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아부다비에서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백년 동행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공동선언과 함께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구 부총리는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래 4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진정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며 “양국은 에너지, 건설, 방산, 첨단산업,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협력 파트너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는 양국이 공동의 비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대표적인 협력 사례”라며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설사업을 넘어 인력양성, 운영협력 등 전방위적 협력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또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의 배경에는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우정이었다”며 “오늘 국경일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우정의 연대를 한 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