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환율, 이달 들어 70원 급락…1400원대 안착하나

8.3원 내린 1484.7원 마감
두 달 만에 1480원대로
美물가 둔화·외국인 순매수…원화 강세 '겹호재'
韓금리인상 기대 선반영…관건은 향후 금리 경로

등록 2026-07-15 오후 4:13:21

수정 2026-07-15 오후 4:13:2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약 두 달 만에 148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 물가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와 반도체·조선업체의 달러 매도가 환율을 끌어내린 가운데, 시장은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앞두고 추가 긴축 신호가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자체는 이미 선반영됐다는 평가 속에 향후 인상 경로가 1400원대 안착 여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15일 서울외국환거래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에서 전 거래일 보다 8.3원 내린 1484.7원에서 마감했다. 1480원대에서 거래를 마친 건 지난 5월 12일(1489.9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환율은 이달 초 1560원 부근까지 올랐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해 불과 2주 만에 70원가량 내려왔다. 같은 기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24% 하락했고, 원화와 동조성이 높은 달러·엔 환율도 0.15% 내리는 데 그쳤다. 이를 감안하면 7월에는 원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환율 하락에는 대외 여건 개선과 국내 달러 공급 확대가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누그러졌고,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로 인한 위험 선호 회복으로 국내 증시가 크게 오르면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가 확대된 점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3조원 가까이 사들였다.

국내 수급 측면에서는 반도체 수출업체와 조선·중공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상단을 눌렀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확보한 수출대금이 외환시장에 유입되고, 조선·중공업체가 해외 수주 과정에서 받은 선수금을 원화로 환전하면서 달러 공급이 늘어난 것이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자금이 향후 국내 투자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올 것이란 기대도 달러 매도 심리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원화 강세 심리를 자극한 점도 환율 하락 배경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정책금리가 연 3.50~3.75%인 점을 감안하면 한미 기준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00%포인트로 축소된다. 내외 금리 역전 폭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원화 약세 압력을 완화하며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금통위 이후 환율 흐름은 추가 인상 가능성과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신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간주되는 1480원을 하회하려면 금통위 회의까지 환율의 하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은의 금리 인상이 원화 약세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은 될 수 있지만, 환율을 직접적으로 끌어내리는 힘은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정훈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의 금리 인상이 원화 절상이나 절하 압력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는 합리적”이라면서도 “역사적으로 달러·원 환율에는 한미 금리 차이보다 달러 가치 자체가 더 중요한 변수였으며, 한국의 금리 인상이 환율에 직접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jyoon@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이정윤 기자

jyoon@
  • - 신현송이 지목한 실질실효환율…‘원화 저평가’ 얼마나 해소됐나
  • - “물가 2.8%로 둔화 전망”…스마트폰·식품값은 부담
  • - 무역흑자 500억달러 육박…9월 경상흑자 역대 최대 찍나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정부가 먼저 돈 댄다…기후테크 키울 민간자본 유인책은
  • 3

    트렌드태평양 차기 대표에 5명 출사표…김성수·범현·최승진 '3파전'
  • 4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5

    투자MBK·영풍, 원아시아·카카오엔터 '수상한 투자 연결고리' 정조준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