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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인수비용 '부담'에 목표가 하향…개장 전 ↑

등록 2025-12-08 오후 9:54:30

수정 2025-12-08 오후 9:54: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넷플릭스(NFLX)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로 인한 비용 부담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각 모두 하향 조정됐다.

제프리 워다자크 피보탈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목표주가도 종전 160달러에서 105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00.24달러보다 약 5%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그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영화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수하는데 넷플릭스가 720억달러 규모의 인수 비용이 들게 된 점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가 언급한 악재로는 인수 승인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와 거래를 완료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18~24개월이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 그리고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와의 인수 경쟁으로 인해 비용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포함됐다.

이어 “우리는 2030년 가입자 예측치를 약 4400만명에서 약 4200만명으로, 2030년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을 15달러에서 13달러로 줄였는데, 이것이 우리의 2026년 말 목표주가를 55달러 하락시켜 105달러로 낮춘 주된 요인”이라고 워다자크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한편 지난 5거래일간 5.7% 넘는 주가 하락을 보였던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76% 상승한 100.9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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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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