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틱톡, 美10대 이용자 대상 '가짜 안전 도구' 실험 논란

뉴욕주 검찰 고소장 공개, 틱톡, '플라시보 실험' 진행
안전기능 켜도 작동 안해 , 이용률·광고 수익 분석 목적
유해콘텐츠 차단 무단해제 실험, 극단적 선택한 학생 사례도

등록 2026-10-08 오전 11:10:40

수정 2026-10-08 오전 11:10:4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숏폼(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이 미국내 어린이·청소년 이용자 수천명을 대상으로 ‘가짜 안전도구’ 실험에 나선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AFP
사진=AFP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최근 공개 봉인이 해제된 미국 뉴욕주 검찰의 고소장을 인용해 틱톡이 이 같은 자체 안전 기능을 테스트용 도구로 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주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이 제기한 이번 소송에서 틱톡은 추천 피드를 초기화해 원치 않거나 유해한 콘텐츠를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알고리즘 리셋’ 기능 신청자 중 일부를 임의로 선정해 ‘플라시보’ 실험을 단행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했다고 믿은 이용자들과 달리, 해당 실험군에 속한 청소년들의 추천 피드는 전혀 변경되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틱톡의 디지털 웰빙 담당 제품 매니저조차 내부 대화에서 “해당 기능은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통제권에 관한 것”이라며 “플라시보 집단을 두는 것은 이 취지와 완전히 충돌해 이용자 기만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수 차례 문제를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틱톡은 2023년 수천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실험을 반복 시행했고, 안전 기능을 제대로 적용받지 못한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과 광고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번에 공개된 고소장에는 틱톡이 이용자 계정에서 유해 콘텐츠 노출을 제한하는 기존 안전 기능 자체를 임의로 꺼버리는 별도의 실험을 단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심지어 이번 실험군에 포함됐던 뉴욕주의 한 10대 남학생은 자해 및 극단적 선택 관련 콘텐츠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된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 내부 조사 결과에서도 해당 학생에게 극단적 선택 영상이 지속적으로 노출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틱톡 측은 성명을 내고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실제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을 검증하고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테스트한다”며 “뉴욕주 검찰 주장은 ‘알고리즘 리셋’ 기능의 성격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틱톡은 청소년 중독 유발 및 안전성 기만 혐의로 미국 내 20여개 주정부로부터 연쇄 소송을 당한 상태다. 지난달 틱톡은 앨라배마주가 제기한 소송에서 최대 3억 달러(약 4000억원)의 벌금을 지불하고 청소년 대상 플랫폼 운영 방식을 개편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뉴욕주의 고소장 봉인 해제로 틱톡에 대한 글로벌 규제당국의 압박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김정유 기자

thec98@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정유 기자

thec98@
  • - 日서 규모 9.9 초대형 지진?…8분만에 경보 취소 '촌극'
  • - 트럼프 "우크라, 러 에너지 공격 '수치스런' 일" 비판
  • - “주가 60% 폭락했는데”…코어위브 창업자 3명은 4.5조 팔았다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M&ACJ·다우키움, 중앙일보 인수전 손잡나
  • 2

    트렌드“비쌀 때 팔았어야” vs “팔면 손해”…국민연금 국감서 주식 매매 공방
  • 3

    투자이력서 대신 AI가 연결…유럽 '채용 에이전트'에 VC 자금 몰린다
  • 4

    투자 청담프리마 1조 규모 본PF 전환...금리 6%대
  • 5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SRE 랭킹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  (주)와이지-원BBB
  • ▪  (주)하나금융지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