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미 자동차 관세 인하 기대감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22%) 오른 25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같은 시각 1400원(1.22%) 상승한 11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장중 26만 2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 역시 장중 한때 11만 8700원까지 상승해 신고가를 세웠다.
한미 후속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하면서 자동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품목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문이 발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