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스페이스X, 상장 이틀째 20% 급등…"고평가" vs "낙관" 팽팽

시총 3800조원 훌쩍
지나친 고평가 지적 나와…‘매도’ 의견 등장
“우주 역량 압도적, 장기적 관점 접근” 반론도

등록 2026-06-16 오전 6:40:24

수정 2026-06-16 오후 7:12:5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항공우주 업체 스페이스X 주가가 상장 이틀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전거래일 대비 19.60% 상승한 192.50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시가총액은 2조 5300억달러(약 3800조원)에 달했다.

스페이스X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나스닥에 입성했다. 이 회사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재사용 가능한 로켓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2월 자신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와 스페이스X를 합병했다. 스페이스X는 2025년에 거의 50억 달러의 손실을 냈으며, 이번 초대형 IPO는 회사의 막대한 기업가치가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사진=AFP
머스크 CEO는 전일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회사가 2030년에 대략 1조달러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2031년에 매출이 1조 달러를 넘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랄 것”이라고 부연했다. 스페이스X는 2025년 매출 187억 달러를 기록했다.

리서치기업 CFRA는 스페이스X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투자의견 ‘매도’, 12개월 목표가를 11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12일 종가보다 거의 29% 낮은 수준이다. CFRA는 “회사의 극도로 야심 찬 성장 전략, 높은 밸류에이션 기대치, 막대한 자본집약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스페이스X의 자본지출은 1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41억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AI 분야에 투입됐다.

모닝스타의 니콜라스 오언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의 적정 가치를 주당 63달러로 평가하며 현재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영국 베이즈 비즈니스스쿨의 파울리나 로슈코프스카 재무학 강사는 CNBC 인터뷰에서 “스페이스X가 많은 약속을 내놓았지만 어느 시점에는 그것이 현금흐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궤도 위 데이터센터와 같은 표현들은 대단한 약속이지만 700억~800억 달러 규모의 기여를 요구하는 것이라면 투자자들에게 시적인 표현 이상의 것을 제시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IPO 투자설명서가 지배구조나 실행 리스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그래서 이런 약속들이 무엇에 근거한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낙관적인 평가도 함께 나온다. 뉴스트리트 리서치는 스페이스X 분석을 시작하면서 목표가를 165달러로 제시했다. 뉴스트리트 리서치의 파트너이자 선임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래처는 “스페이스X의 사업들이 현재의 기업가치를 정당화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만 20~25년 정도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위한 많은 구성 요소는 갖춰져 있다고 보지만 대부분의 주식보다 훨씬 더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래처는 스페이스X가 로켓 발사 역량에서 경쟁사들보다 “최소 10년은 앞서 있다”면서 “그들이 스타십(Starship)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로 인해 갖게 될 우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컨대 앞으로 4~5년만 놓고 봐도 머스크는 여전히 전 세계 우주 발사 역량의 90~95%가량을 장악하고 있을 것고 말했다.

김윤지 기자

jay3@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윤지 기자

jay3@
  • - 美중간선거 디데이…韓 통상·환율도 갈림길
  • - 민주당 승리해도 관세 급선회 못해…韓 대미협상 부담 지속
  • - 美중간선거 직후 이란 공격 재개?…걸프국 극도 우려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정부가 먼저 돈 댄다…기후테크 키울 민간자본 유인책은
  • 3

    투자 기술특례 잇단 실적 부진 속 메쥬 '선방'…아주IB '함박웃음'
  • 4

    M&A골프존홀딩스는 왜 골프존카운티 매각에 반발할까
  • 5

    트렌드태평양 차기 대표에 5명 출사표…김성수·범현·최승진 '3파전'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