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미중 회담서 빠진 반도체 합의…K메모리 '안도 반 긴장 반'

AI 협의 채널 합의…반도체 기술 경쟁은 계속
미중 극단 충돌 시나리오 피해…업계 일단 안도
韓 기업 셈법 복잡…中 공장 규제 리스크 여전
美 대중 수출 통제, 中 반도체 자립 속도 낼듯

등록 2026-09-27 오후 5:11:11

수정 2026-09-27 오후 6:32:18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미중 정상이 첨단 AI 칩과 반도체 장비를 둘러싼 수출 통제를 해소되지 않은 쟁점으로 남기면서, K메모리는 안도 속 긴장이 지속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할 우려는 사라졌지만 K메모리의 중국 사업 불확실성은 계속되면서다. 또 미국의 수출 통제가 오히려 중국 반도체 자립에 추진력을 제공하면서 한국 입장에서는 부담을 덜 수 없게 됐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지난 23~25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해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11년만이다. (사진=EPA)
시진핑 중국 주석은 지난 23~25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해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11년만이다. (사진=EPA)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최근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AI) 위험과 편익에 대해 논의하는 양자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첨단 반도체를 둘러싼 기술 경쟁은 별도 의제로 다루지 않은 채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AI 패권을 좌우할 반도체 기술은 전략 경쟁 영역으로 남겨둔 셈이다.

양국 정상은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 AMD CEO와 같은 헤드테이블에 앉았지만, 반도체 수출 통제에 관한 직접 언급은 없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중미는 서로 경계하고 방어하기보다는 각자 강점을 발휘해야 한다”며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보인 정도였다.

AI 주도국인 미국과 중국이 예상대로 반도체 합의는 하지 않자, 국내 업계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두 나라가 극단적으로 충돌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 틀 안에서 관리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 시장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의제에서 빗겨간 것이 K메모리 입장에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사업이 여전히 규제 리스크에 묶여 있는 탓이다. 미국은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 공장과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D램·다롄 낸드 공장에 필요한 장비 반입을 연간 승인 방식으로 허용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국가안보 과학기술전략에서도 반도체·AI 등에 대한 대중 투자 제한과 첨단기술 수출 통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명시했다. 반도체 사업이 미중 사이에서 줄을 타야 하는 지정학 위기의 한복판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더 큰 우려는 미국의 AI 칩과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가 중국의 반도체 자립에 ‘뗄감’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CXMT는 정상회담 직전 5세대 D램 공정 플랫폼 양산에 돌입하고 이를 적용한 24Gb LPDDR5X 제품 2종을 공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의제가 등장하지 않은 것을 두고 “중국의 반도체 자립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첨단 장비 수입이 시급하지 않을 정도로 중국 내 기술 자립이 궤도에 올라왔다는 의미로 읽힌다.

최오현 기자

ohyo@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최오현 기자

ohyo@
  • - 한경협·국가AI전략위, AIDC 산업 간담회…산업계 애로사항 청취
  • - 반도체협회 "초광역특구법 노동 특례 환영…조속한 국회 통과 기대"
  • - 이재용, 日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 찾았다…AI칩 핵심기술 점검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정부가 먼저 돈 댄다…기후테크 키울 민간자본 유인책은
  • 3

    투자 기술특례 잇단 실적 부진 속 메쥬 '선방'…아주IB '함박웃음'
  • 4

    M&A골프존홀딩스는 왜 골프존카운티 매각에 반발할까
  • 5

    트렌드태평양 차기 대표에 5명 출사표…김성수·범현·최승진 '3파전'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