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국세체납, 작년 3조 또 늘어 114조원…주범은 ‘10억 이상’ 고액체납자

10억 이상 고액체납자, 전체의 1.2% 불과한데
전체 체납액의 절반수준 차지…체납 건 7%·체납액 2.9조 ↑
국세체납관리단 가동에 체납액 감소 전망
국세청, 세외수입 체납관리단도 운영…체납자 364만명 대상

등록 2026-04-03 오전 5:00:02

수정 2026-04-03 오전 8:32:04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부가가치세와 소득·법인세 등 국세체납액이 지난해 말 114조원을 넘어섰다. 전년보다 3조원 이상 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억원 이상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의 숫자와 체납금액이 증가하면서다.
국세청이 고액 상습체납자 수색 현장에서 압류한 현금. (사진=국세청)
2일 국세청의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국세체납액은 114조 969억원이다. 전년 110조 7310억원보다 3조 3659억원(3.0%) 늘었다. 체납 인원은 133만 7920명, 체납 건수는 574만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 8298명(0.6%), 22만 7701건(4.1%) 증가한 수치다.

10억원 이상의 세금을 안 내고 버티는 고액체납자의 숫자가 전년 대비 637명(4.0%) 증가했다. 이들의 체납액도 2조 9247억원(5.6%) 늘었다. 누적 체납액 증가의 대부분이 전체 체납자의 1.2%에 불과한 ‘10억원 이상 고액체납자’에서 발생한 셈이다.

국세청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도록 내지 않으면 고액상습체납자로 분류해 이름과 나이·주소를 포함한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등 납부를 압박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누적된 고액상습체납 명단공개자는 5만 7450명, 이들의 체납액은 45조 396억원이다.

권혁 시도그룹 회장은 개인·법인의 체납액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체납액이 총 9141억원으로, 2025년 체납자 명단이 공개되자마자 체납액 1위에 올랐다.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도 고위체납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망신주기성 명단공개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현금징수 실적은 한해 3000억원대에 불과해 일각에서는 고액상습체납자를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감금하는 감치제도 활용도를 높여야 한단 지적도 나온다.

국세청이 국세체납관리단을 가동하고 체납 국세를 탕감해주는 납부의무소멸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올해는 체납액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세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에 채용한 500명에다 추경 예산으로 2500명을 충원, 총 30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체납관리단을 통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갚지 않고 있는 이들을 찾아내 체납징수를 강화한단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를 거쳐 최대 28만 5000명의 생계형 체납자에게 3조 4000억원의 체납액을 탕감해줄 계획이다.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 세외수입 체납관리단도 가동한다. 주정차 위반·실내 흡연 등에 부과되는 과태료, 불법 건축물 철거명령을 어길 시 내야 하는 이행강제금 등 수십여 종의 세외수입을 내지 않고 버티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 성격이다.

현재 7000명 채용을 위한 예산이 추경안에 반영돼 있어, 법안과 추경안이 모두 처리되면 오는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국세청 관계자는 “364만명이 16조 2000억원의 세외수입을 체납 중”이라며 “40%대에 불과한 세외수입 징수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bomnal@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미영 기자

bomnal@
  • - 오비맥주 ‘매각세금 760억’ 소송전, 국세청 승소…1000억대 추징도 촉각
  • - 허장 재경부 2차관, 방글라데시와 경제협력 확대 논의
  • - “국세수입 0.5% 늘리자고…종부세 48만명 부담 키우나”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DL케미칼, 카리플렉스 글랜우드PE에 판다…인수 6년 만에 몸값 두 배 넘을 듯
  • 2

    M&A중앙일보, 다우키움·CJ·신세계 품으로…5일 신주인수계약
  • 3

    투자연기금·보험사까지 나섰다…스케일업 자금 잇는 기관들
  • 4

    크레딧포스코퓨처엠 회사채에 4.5배 몰려…2·3년물 모두 ‘언더’
  • 5

    투자"청산가치가 존속가치 웃돌아"…유진케임텍 회생절차 폐지
SRE 랭킹
  • ▪  엔에이치투자증권(주)AA+
  • ▪  (주)아이엠캐피탈AA-
  • ▪  부산도시공사AA+
  • ▪  서울교통공사AAA
  • ▪  현대커머셜(주)AA-
  • ▪  (주)KB금융지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