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산 투자 확대 효과 지속 …주가 ↑
등록 2025-08-13 오전 3:47:42
수정 2025-08-13 오전 5:53:3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이 미국 내 부품 생산 확대를 위해 100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현지 제조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번 투자로 향후 4년간 미국 내 누적 투자 규모는 6000억달러에 달하게 된다.
12일(현지시간) 오후2시31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96% 오른 229.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27달러선까지 밀린 주가는 반등에 성공해 장중 한때 230달러선을 넘어섰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애플은 아메리칸 매뉴팩처링 프로그램’을 통해 코닝(GLW), 코히런트(COHR),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삼성전자, 글로벌파운드리즈(GFS), 암코어테크놀로지(AMKR), 브로드컴(AVGO) 등과 협력해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필요한 부품을 미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희토류는 엠피머터리얼즈(MP)에서 공급받는다.
애플의 사비흐 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국이 반도체 핵심 산업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설계부터 최종 패키징까지 모든 단계에서 미국 공급업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관세 부담 완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높이고 호호실적 모멘텀을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