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트, 성장성 불구 밸류에이션 낮아…‘비중확대’ - JP모건
등록 2025-03-06 오전 4:43:23
수정 2025-03-06 오전 4:43:2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최근 인튜이트(INTU)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형성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60달러로 높였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오후 2시 25분 기준 인튜이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6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은 인튜이트의 기업용 회계 소프트웨어 퀵북스(QuickBooks) 사업의 구조적 전망이 개선되었다고 판단했다.
JP모건은 “인튜이트의 지속적인 성장성과 이익률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밸류에이션이 조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현재 주가 수준은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과 비교했을 때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퀵북스 사업은 긍정적인 고객 설문조사 데이터와 웹 트래픽 증가 등에 힘입어 강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 매출 1000만달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튜이트 엔터프라이즈 스위트(Intuit Enterprise Suite)가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은 소규모 및 중견 기업들이 AI 기반 툴을 채택하는 속도가 대기업보다 빠를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인튜이트 어시스트(Intuit Assist)를 포함한 AI 도구의 도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