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세아메카닉스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247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아메카닉스 상장 주관사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일반청약 신주 167만주 모집에 41억4010만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증거금은 9조1082억원이 몰렸다.
세아메카닉스는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도 8만12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 상단을 10% 초과한 4400원으로 확정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이번 공모에서 신주 모집을 통해 주관사 의무인수주식 포함한 공모가 기준 204억원을 조달한다. 이 자금은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시설투자 등에 활용된다.
세아메카닉스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165억원 규모이다.
조창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술 및 설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신사업 및 글로벌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