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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신사옥 전주이전 기념식 개최
등록 2017-04-26 오후 6:03:16
수정 2017-04-26 오후 6:03:16
[이 기사는 4월 26일(화) 오후 6시 3분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6일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2015년 6월 공단 본부 이전에 이어 올해 2월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 기금운용본부 신사옥은 국송(國松·국민의 소나무)을 컨셉으로 늘 푸르고 곧게 성장하는 소나무의 정신을 담아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국민연금공단의 설명이다. 또 본부 사옥과 조화와 500조원이 넘는 기금 규모를 고려해 친환경·첨단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사옥은 지난해 11월 준공됐고 대지면적 1만5400㎡(약 4667평), 연면적 1만5761㎡(약 4776평) 규모다. 현재 313명의 기금운용본부 임직원들(외주업체 파견인력 포함)이 서울에서 전북혁신도시로 내려와 근무 중이다.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운용수익금 258조원을 포함해 기금 적립금 558조원의 세계 3대 연기금에 꼽혔다”며 “국민연금기금은 불과 15년 후에는 기금 2000조 원 시대를 전주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5년 국민연금공단 본부가 먼저 전주에 터를 잡고 공단 설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기금운용본부까지 전주로 이전했다”며 “비로소 미래 100년을 위한 국민연금의 전주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동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정호영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