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17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굴리는 행정공제회의 투자 부문 책임자로 허장 전 DB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이 뽑혔다. 허 전 본부장은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 | (사진=행정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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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이날 대의원회를 열고 차기 사업이사(CIO) 후보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 3인 가운데 허 전 본부장이 선출됐다. 행정공제회의 상위 부처인 행안부의 승인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
차기 CIO로 뽑힌 허 전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9년 동양증권에 입사했다. 삼성생명 특별계정 자산운용총괄, 푸르덴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DB손보 투자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현 장동헌 CIO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장 CIO는 지난 2015년 11월 행정공제회에 취임한 이후 안정적인 수익률과 지급준비율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9년 1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