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민연금기금(이하 국민연금)이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31일 국민연금은 사모펀드(PEF) 라지캡(Large-Cap), 벤처펀드(일반), 부실자산(NPL) 펀드 등 국내 사모투자 위탁사를 선정한다고 공고했다. 위탁액은 Large-Cap PEF가 8000억원, 벤처펀드가 1200억원, NPL 펀드가 4000억원 등 총 1조3200억원을 맡길 예정이다. 부문별로 각 2개사 이내로 위탁사를 선정한다.
지원사는 해당 분야 가운데 택일해 지원해야 하며 분야 간 중복 지원 및 공동운용사(Co-GP) 제안을 금지한다. 이번 출자의 국민연금 비율은 출자약정금 총액의 50% 이하이며 운용사 의무출자비율은 출자약정금 총액의 2% 이상이다. 펀드 만기는 Large-Cap PEF가 10년 이내이며 벤처펀드, NPL 펀드가 8년 이내다.
한편 국민연금은 오는 9월20일까지 위탁사 제안서를 받고 11월까지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