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티아이, 청약경쟁률 3.44대 1…증거금 77억
수요예측도 공모가 하단 하회…27일 상장
등록 2017-09-19 오후 6:26:32
수정 2017-09-19 오후 6:26:3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초소형·초박형 강화글라스 전문기업 유티아이가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에서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9일 유티아이 상장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8~1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17만9200주에 61만6250주가 청약해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77억원에 그쳤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8000~3만3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2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공모주식수도 112만주에서 89만6000주로 줄였다.
유티아이는 2010년 설립한 세계 최초로 터치회로를 입힌 강화유리를 정밀하게 절단하면서 유리 강도는 유지하는 시트 방식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카메라 윈도우 커버글라스가 중요해져 수혜를 받고 지문인식센서 커버글라스 개발을 완료해 모바일 결제시장 변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확산에 따른 데이터 송수신 센서보호용 커버글라스 관련 기술도 개발했다. 작년 매출액은 389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이다.
한편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