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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청약경쟁률 34대1…증거금 4371억원
등록 2018-07-18 오후 5:09:24
수정 2018-07-18 오후 5:09:24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전날부터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34.22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4371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9.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2만8300~3만3800원) 내 2만98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회사는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롯데정보통신은 IT 컨설팅, IT 시스템 통합 운영, 디지털전환(DT)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와 통합정보센터를 두고 있으며 대전과 경기 용인에서 각각 각각 재해복구센터, 글로벌 및 대외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8197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34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기술 고도화, 4차 산업혁명 분야 신기술개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모바일, 인공지능(AI) 등 10대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플랫폼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분야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금융·의료·유통·결제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