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이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재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4개 회사의 주권을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화학섬유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서 분할 전 회사인
효성(004800)의 섬유·무역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됐다. 효성과 효성티앤씨의 분할 비율은 0.3928289대 0.1232345다.
효성중공업은 전동기·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장치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효성의 중공업·건설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법인이다. 효성과 효성중공업의 분할 비율은 0.3928289대 0.2655246다.
효성의 산업자재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한 효성첨단소재는 화학섬유제조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효성과 효성첨단소재의 분할 비율은 0.3928289대 0.1275704다.
기초화학물질제조업을 영위하게 된 효성화학은 효성의 화학사업 부문으로부터 인적분할됐다. 효성과 효성화학의 분할 비율은 0.3928289대 0.0908416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4개 회사의 주권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하여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