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LP 첫걸음 펀드' 첫 주자 나왔다…새 판 짜기엔 결국 '익숙한 얼굴들'

대성창투·우리벤처 등 기존 강자 중심 귀결
3개월 내 세컨더리펀드 결성 목표로
연기금투자풀 벤처펀드 출자 첫 사례 '유의미'

등록 2025-10-20 오후 4:45:09

수정 2025-10-20 오후 4:45:09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0일 16시 45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연기금투자풀을 활용한 첫 벤처펀드 출자사업인 ‘LP 첫걸음 펀드’의 운용사로 대성창업투자와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됐다. 지금까지 벤처펀드 출자 경험이 없던 기관투자자(LP)가 나서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지만, 선정 결과를 두고는 “결국 기존 강자 중심의 구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반응도 나온다.

서울 서초구 상공에서 바라본 테헤란로와 그 일대 건물 모습들. (사진=연합뉴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LP 첫걸음 펀드’ 출자사업의 최종 운용사로 두 곳을 확정했다. 모태펀드와 연기금투자풀(무역보험기금)이 공동으로 400억원을 출자하며, 이를 기반으로 약 572억원 규모의 세컨더리 전용 자펀드를 조성한다. 대성창투는 최소 결성규모 290억원, 우리벤처는 1000억원으로 각각 200억원의 출자를 배정받았다. 결성시한은 3개월 내로, 연내 결성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벤처투자조합 출자 경험이 없는 연기금이나 금융기관 등 신규 LP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특히 무역보험기금이 벤처펀드 출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기금 자금이 모태펀드와 함께 벤처펀드에 들어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제도적 의미가 있다.

그러나 실제 선정 결과는 보수적인 선택으로 귀결됐다. 지원 요건에 ‘국민연금·사학연금·공무원연금 중 하나 이상의 기금이 LP로 참여한 조합 운용 이력’이 포함되면서, 신생 벤처캐피탈이나 중소형 하우스는 사실상 문턱조차 넘기 어려웠다. 업계 한 관계자는 “민간 LP가 말라붙은 상황에서 정책자금까지 기존 운용사 위주로 돌아가면 중소 VC의 설 자리가 더 좁아진다”며 “결국 시장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적 취지와 실행 간 간극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번 사업은 ‘새 LP와 운용사(GP)를 연결하는 교두보’로 기획됐지만, 결과적으로 세컨더리 운용 경험과 트랙레코드가 당락을 좌우했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긍정적인 변화의 신호로 본다. 공고문에 지방기업 투자 비중 30% 이상인 운용사에 가점을 부여한 점은, 수도권에 집중된 자금 흐름을 완화하려는 정책 의지를 보여준다. 또 연기금과 정책펀드의 공동 출자를 통해 민간 LP의 참여를 촉진한 것은 향후 벤처펀드의 자금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또 다른 벤처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처음 벤처출자에 나서는 연기금 입장에서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시도가 제도적 토대를 닦는 성격이라면 향후에는 운용사 저변 확대와 중소GP 육성으로 발전해야 취지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민 기자

song@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송재민 기자

song@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코람코의 묘수…공실 절반이던 물류센터, 10개월 만에 꽉 찼다
    • 2

      투자 ‘2호 소진' LG유플러스, 600억원대 후속 CVC 펀드 만든다
    • 3

      M&ACJ·다우키움, 중앙일보 인수전 손잡나
    • 4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 5

      투자"오피스텔 매출 5200억"…신한서부티엔디, 나진상가 착공에 성장판 열리나
    SRE 랭킹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  (주)와이지-원BBB
    • ▪  (주)하나금융지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