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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크레디트스위스 주식·채권 약 4000억원 투자중
- SVB 주식·채권도 1389억원어치 보유
- 등록 2023-03-16 오후 5:53:14
- 수정 2023-03-16 오후 5:53:14
이 기사는 2023년 03월 16일 17시 53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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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국민연금이 위기설이 대두된 크레디트스위스(CS) 주식·채권에 약 4000억원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1년 말 기준 크레디트스위스 주식 2755억원, 채권 1259억원을 보유했다. 주식의 경우 지분율 0.9%며 투자자산군 가운데 비중은 0.11%다.
다만 크레디트스위스 투자금액은 지난 2021년 말 공시 기준 수치로 현재 시세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민연금은 최근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주식, 채권도 1389억원어치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민연금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SVB 주식을 1218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직접투자분이 295억원, 위탁투자분이 923억원이다.
16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1년 말 기준 크레디트스위스 주식 2755억원, 채권 1259억원을 보유했다. 주식의 경우 지분율 0.9%며 투자자산군 가운데 비중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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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최근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주식, 채권도 1389억원어치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민연금이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SVB 주식을 1218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직접투자분이 295억원, 위탁투자분이 923억원이다.
김성수 기자
sung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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