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해태제과식품, 오는 11일 코스피 상장
등록 2016-05-09 오후 4:12:56
수정 2016-05-09 오후 4:12:56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해태제과식품이 오는 11일 코스피시장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달 11일 해태제과식품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설립된 구 해태제과의 제과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해 2001년 신설된 기업이다.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한 크라운제과의 자회사다.
해태제과식품은 2014년 허니버터칩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종합제과업체로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제과부문 67.6%, 빙과부문 19.4%, 식품류·기타 13%로 구성돼 있다.
보호예수지분은 최대주주(크라운제과)와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보통주 1078만3860주(상장예정주식수 1920만9740주)다.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자진보호예수 47만4000주는 2017년 6월 30일까지)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해태제과식품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 공모가격인 1만51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