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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AI 웹툰 숏 애니' 블랙박스, 블루포인트·ATP벤처스에서 시드투자 유치

팁스 선정...R&D 자금 5억 추가 확보
웹툰 원화→숏 애니메이션 솔루션 개발

등록 2025-02-28 오후 12:53:10

수정 2025-02-28 오후 12: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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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숏 애니메이션 제작 스타트업 블랙박스가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와 ATP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 투자 유치와 함께 블랙박스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어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다.

블랙박스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웹툰 원화를 숏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웹툰이나 일러스트 원본 이미지 몇 장만 있어도 캐릭터와 배경을 연결해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과 모션을 구현한다.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 대비 시간을 크게 줄일뿐더러, 웹툰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손쉽게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블랙박스는 B2B(스튜디오)와 B2C(개인 크리에이터) 모두를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OTT 및 숏폼 영상 플랫폼 시장은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다.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또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블랙박스는 투자금과 팁스 지원금을 △AI 엔진 고도화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구축 △중국, 동남아, 북미 등 해외시장 진출 △파트너십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민 블랙박스 대표는 “투자금과 R&D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한층 진보된 웹툰 애니메이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숏 애니메이션 제작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스튜디오 대상 B2B 협업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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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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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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