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국민연금, 새 자산배분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위험자산 비중 65%

제3차 기금운용위원회…5월 중기자산배분 의결
다양한 대체자산 신속 투자…'자산배분 유연성'
수익률 제고…2025~2029년 중기자산배분 의결
기준 포트폴리오, 국민연금 '모수개혁' 고려 안해
개혁안 선택시 제약조건 변화…운용 달라질 수도

등록 2024-05-02 오후 5:25:31

수정 2024-05-02 오후 7:18:13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전략적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비중 65%’를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위험자산 비중 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대체자산에 신속하게 투자해서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날 논의된 기준 포트폴리오는 국민연금 ‘모수 개혁’을 전제로 하지 않고 있다. 향후 국민연금 개혁안이 선택된다면 국민연금기금 고갈에 영향을 줄 여러 제약 조건들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운용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운용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다양한 대체자산 신속 투자…‘자산배분 유연성’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2일 올해 제3차 회의를 열어 그간 준비해 온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중장기 운용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중기 자산배분계획을 수립해왔다. 그러나 현 체계는 장기 운용목표가 없고, 사전에 정해진 자산군만 투자가 가능해서 신규 상품이 상시적으로 등장하는 최근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날 기금위에서는 ‘기준 포트폴리오’라는 새로운 자산배분체계를 도입했다. 기준 포트폴리오는 기금이 장기적으로 감내해야 할 위험 수준을 명시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익률과 위험군을 주식, 채권 등 단순한 자산군의 조합으로 나타낸다.

기준 포트폴리오 체계에서는 모든 액티브 투자가 동일한 위험을 갖는 공모자산 조합에서 자금조달(펀딩)을 받는 것으로 간주한다. 예컨대 신규 부동산에 100만큼 투자한다고 결정할 경우, 이를 위험자산으로 간주한다.

이 위험을 기준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인 주식과 채권으로 나눴을 때 어느 정도 위험을 부과해야 하는지 분석한다. 분석 결과 주식은 40%, 채권은 60% 위험을 갖는 것으로 나오면 부동산에 100을 투자하기 위해 주식 40과 채권 60을 매도해서 자금을 마련한다.

이렇게 투자한 부동산은 주식과 채권 대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 40, 채권 60에 대한 기회 비용이 발생한다. 즉 특정 자산에 투자할 경우 기회비용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해야 투자하는 의미가 있게 된다.

운용역은 이 주식과 채권의 차입 비용보다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펀드를 골라서 투자하게 된다.

기준 포트폴리오, 국민연금 ‘모수개혁’ 고려 안해

이날 기금위는 기금의 장기 운용방향으로 ‘위험자산 65%’를 제시했다. 앞으로 기금은 전략적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65%를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기준 포트폴리오에 따라 중기자산배분을 할 경우 우선적으로 대체투자에 적용한다. 위험자산 비중 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대체자산에 신속하게 투자해서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의 투자 계획은 5년 단위다. 현재 설정한 중기자산 배분은 2028년까지의 계획이며, 다음달 의결될 중기자산배분은 오는 2025~2029년 기준이다. 즉 다음달 기준 포트폴리오 관련 중기자산배분을 의결하면 내년부터 새로운 체계로 운용을 시작한다.

기준 포트폴리오를 도입한 후에도 각 자산들 수익률에 대한 공시는 지금과 동일하다. 기존에 국내 주식, 해외 주식, 국내 채권, 해외 채권, 대체투자로 나뉘어 있는 형태를 그대로 취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날 논의된 기준 포트폴리오는 기본적으로 국민연금 ‘모수 개혁’을 전제로 하지 않고 있다. 최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기존보다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에 대한 지지가 가장 높았다.

만약 개혁안이 적용되면 국민연금기금의 투자 기간(time horizon), 유동성 제약 등 기금 고갈에 영향을 주는 여러 제약 조건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금 운용 방식에도 변화가 생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새로운 자산배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인력 확보 및 투자환경 개선 등 운용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ungsoo@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성수 기자

sungsoo@
  • - "오피스텔 매출 5200억"…신한서부티엔디, 나진상가 착공에 성장판 열리나
  • - “임대료 받지만 건물 비었다”…미래에셋 美 오피스 펀드 '엑시트 해법' 찾기
  • - 제이알, 채권자·주주와 한 달 더 협상한다…2029년 말 '전액 상환' 승부수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크레딧10월 막바지 회사채 발행 분주…NH證·롯데렌탈 수요예측
  • 2

    투자리츠 시장의 신뢰 회복은 투자자 보호에서 시작된다
  • 3

    투자로봇·양자·SMR까지 딥테크 강세
  • 4

    투자"남의 플랫폼엔 안 간다"…'자사몰' 동영상 커머스 기업
  • 5

    트렌드솔리다임 중복 상장 논란…SK하닉 주주 득실은?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
  • ▪  메리츠캐피탈(주)A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