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투자

이랜드, 리테일 지분 매각 5월 마무리

재무적투자자 등에 총 6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
"RCPS상환·이랜드파크 지분 매입 등에 사용"

등록 2017-04-11 오후 3:20:35

수정 2017-04-12 오후 5:58:19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11일 오후 3시 20분 이데일리 유료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신상건 박기주 기자] 이랜드그룹이 보유 중인 6000억원 규모의 이랜드리테일 지분 일부 매각 작업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랜드는 이 자금을 그룹 재무 개선과 더불어 이랜드월드를 주축으로 한 순수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테일 지분, 선·중·후순위 투자자에 2000억원씩 매각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이랜드월드가 보유 중인 이랜드리테일 지분(63.44%) 중 절반이 넘는 34.84% 지분을 3000억원에 외부 투자자 등에게 팔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9일 만기가 돌아오는 3000억원 규모 이랜드리테일 상환전환우선주(RCPS, 리테일 지분 환산 때 약 34% 규모)도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한다. 이를 통해 이랜드그룹은 총 6000억원의 자금(지분 환산 때 69%)을 조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투자자를 선·중·후순위로 구분해 이랜드리테일 지분과 상환전환우선주를 각각 2000억원(지분 환산 때 23%) 규모로 나눠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순위 투자자는 시중은행과 증권사가 나설 예정이다. 중순위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와 큐캐피탈파트너스·프렉시스캐피탈·큐리어스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한다.

선·중순위 투자자들이 보유하게 될 지분은 약 46%(각각 23%)로 4000억원 규모다. 다만 이들 기관에 배정된 이사회 의석은 한 자리로 경영권 참여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순위 투자는 이랜드그룹이 참여해 23%의 지분(2000억원 규모)을 가져갈 방침이다. 이랜드월드가 외부투자자에게 팔고 남은 이랜드리테일 보유 지분(28.6%)과 함께 경영권 방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절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IB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지분율이 바뀔 수는 있지만 큰 그림은 23%씩 나눠 갖는 구조”라며 “외부투자자들의 실사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중순 쯤 정확한 자금 조달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랜드파크 투기등급 강등, 자금 조달 난항

이랜드는 이랜드리테일 지분 매각을 통해 들어온 3000억원으로 최우선적으로 상환전환우선주(3000억원)를 갚는데 쓸 계획이다. 상환전환우선주는 2014년 계열사 재무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자금으로 쓰려고 발행했다.

상환우선주를 발행한 기업은 에비타(EBITDA,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금액 내에서 상환우선주를 산 투자자에 배당을 지급해야 한다. 당시 이랜드는 이랜드리테일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5700억원(연 1900억원)의 에비타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달성하지 못하면 3년간 3%(연 1%) 안에서 배당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즉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한 이랜드의 부담이 적지 않은 셈이다.

이랜드는 나머지 3000억원 중 2000억원으로 이랜드리테일이 보유 중인 이랜드파크 지분 전부(85.3%)를 이랜드월드가 사는 데 사용한다. 이랜드파크는 자연스럽게 이랜드월드의 자회사로 자리잡게 된다. 이랜드파크가 지난해 80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만큼 주식시장 상장을 앞둔 이랜드리테일에서 떼어내 재무적인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나머지 1000억원은 이랜드리테일의 유보자금으로 남게 된다.

이랜드의 이번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신용평가업계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을 살펴보면 이랜드 그룹이 급한 불을 끌 뿐 실질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신평사 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이 회사별 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면 이랜드리테일은 중립, 이랜드월드와 이랜드파크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랜드월드와 이랜드파크에 들어오는 실질적인 자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슐리, 자연별곡 등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문 매각도 실현 가능성을 지켜봐야 해 이랜드 재무 상황이 당장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는 재무 구조 개선 과정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이랜드월드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한 단계 강등하고 이랜드파크의 신용등급도 ‘BBB-(부정적)’에서 투기등급인 ‘BB+(부정적)’으로 강등했다.

신민준 기자

adonis@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신민준 기자

adonis@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MBK·영풍, 고려아연 상대 주주대표소송 패소…“즉각 항소할 것”
    • 2

      투자원자력·양자·헬스케어까지…데모데이 활용하는 블루포인트
    • 3

      투자카페 짓는 지역투자는 그만…농업에서 성장동력 찾는다
    • 4

      투자새 이사장 맞은 사학연금…역대급 운용성과 이을 다음 과제는
    • 5

      투자글로벌 M&A 거래액 감소…대형 거래는 영국·호주에 집중
    SRE 랭킹
    • ▪  (주)신한금융지주회사AAA
    • ▪  (주)케이씨씨AA-
    • ▪  JB우리캐피탈(주)AA-
    • ▪  삼성증권(주)AA+
    • ▪  유안타증권(주)AA-
    • ▪  한국수력원자력(주)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